의료분쟁변호사 코 성형 부작용 사례

의료분쟁변호사 코 성형 부작용 사례

 

 

요즘은 눈과 코 성형수술은 기본이라는 말이 돌정도로 눈과 코의 성형수술을 하시는 분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에 따른 코 성형수술 사고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오늘 이 시간에는 의료분쟁변호사 윤태중변호사와 함께 코 성형 부작용 사례에 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코 성형 부작용 사례

 

과거 성형수술로 손상이 있는 코에 미세지방이식술을 시행을 하게 되면서 높은 압력으로 지방을 주사하여 환자가 실명하게 한 성형외과의사가 손해배상책임을 지게 됐습니다.

 

코 관련 성형수술로 실명하는 사례는 의학계에 한해 20여 건이 보고가 되고, 특히 재수술에서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주의가 요구됩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15부는 최근 코 미세지방이식술 후 오른쪽 눈을 실명한 성씨와 부모가 인천 부평의 성형외과의 이모씨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소송(2011가합60136)에서 성씨에게는 9200만원, 부모에게는 각 700만원을 지급하라고 원고일부승소 판결을 내렸습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자가지방이식술을 하게 되면서 주입된 지방이 혈관을 따라서 역류하여 눈동맥과 망막 중심 동맥으로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고 일반적으로 동맥은 압력이 높은데 이 사건에서는 동맥에 자가지방이 들어간 것으로 보아 성씨에게 자가지방을 주입할 당시에 과도한 압력이 가해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재판부는 성씨는 코 성형술을 한 병력이 있기 때문에 이를 알고 있었던 이씨로서는 연조직 손상이 있었던 조직임을 유의를 하고, 지방 주입시 혈관 내 침투 위험이 더 크기 때문에 천천히 낮은 압력으로 주입을 했어야 한다고 지적을 했습니다.

 

 

 

 

 

 

 

단 안면부 성형수술의 병력이 있는 경우에 수술 중 혈관 손상이 있거나 수술 후 회복 과정에서 혈관의 해부학적 구조가 손상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이씨의 책임을 70%로 제한을 했습니다.

 

성씨는 2009년 5월 경기도 부천의 한 성형외과에서 실리콘으로 콧대를 높이는 수술을 하다 가 염증이 생겨 실리콘 제거를 하는 수술을 받았습니다.

 

이듬해 성씨는 이씨가 운영하는 인천 부평구의 성형외과에 와서 코 재수술 상담을 받은 후에, 허벅지 지방을 추출하여 이를 원심분리한 후 주사하는 미세지방이식술을 받았습니다.

 

수술 후에 오른쪽 눈이 침침하고 통증을 느끼자 성씨는 인천성모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지만, 결국 시력을 상실하게 되고 6급 시각장애가 생겼습니다. 그래서 성씨와 부모는 소송을 냈습니다.

 

 

 

 

 

 

 

지금까지 코 성형 부작용 사례에 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의료사고가 발생한 경우 감정적으로 대처를 하기 보다는 변호사의 도움을 받으며 대응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의료분쟁변호사 윤태중변호사는 서울대 의대출신변호사로 의학지식과 법률지식을 접목하여 여러분들의 복잡하고 어려운 의료사고 분쟁을 명쾌하게 해결하여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