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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소송/의료사고

안면윤곽수술 부작용 사례

안면윤곽수술 부작용 사례

 

 

안면윤곽수술은 고난이도의 수술이기 때문에 부작용과 사고가 발생하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강남의 유명 성형외과가 안면윤곽수술을 하다가 의료사고를 일으켜 환자에게 1억상당을 물어주게 되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의료사고변호사 윤태중변호사와 함께 안면윤곽수술 의료사고 사례에 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면윤곽수술이란?

 

치아 교합과 관련이 없이 얼굴 뼈를 변형시켜서 얼굴형을 교정하는 수술입니다.

 

수술에 문제가 있다면 턱관절이 약해지거나 턱뼈에 문제가 생길 수도 있으며, 만약에 수술 중 신경을 건드리면 안면마비나 감각저하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게다가, 드물지만, 감염이 생기거나, 수술 후에 회복 경과가 길어지거나, 뼈가 아무는 과정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감염 예방과 위생 상태를 철저히 관리하는 병원을 찾아야 합니다.

 

또 다른 부작용으로는 얼굴의 좌우가 비대칭적으로 보이는 것과 수술 결과에 대하여 불만족스러워 하는 것을 들 수 있습니다. 그래서 수술 전에 반드시 담당 의사와 잘 상의를 하고, 수술 절차나 예상 결과, 합병증 및 부작용에 대해 충분한 설명을 들은 후에, 수술을 할지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안면윤곽수술 부작용 의료사고 사례

 

서울중앙지법 민사18부는 권씨와 권씨의 부모가 서울 논현동 A성형외과 의사 박씨와 병원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2012가합26676)에서 피고들은 연대하여 손해배상금 명목으로 이미 지급을 하거나 공탁한 2억원과는 별도로 8억7000여만원을 추가로 지급하라고 원고일부승소 판결을 하였습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권씨는 의사 박씨에게 안면윤곽수술을 받은 뒤에 생긴 뇌출혈로 장애를 얻었다고 광대뼈 축소 수술 부위와 가까운 쪽에 뇌출혈이 생긴 점, 두개골 골절로 뇌출혈이 발생할 수 있는 점 등을 고려해 보면 박씨가 수술 중에 수술기구 등으로 권씨의 뇌를 다치게 하여 뇌출혈을 일으켰다고 봐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재판부는 권씨는 이 사고로 기대여명이 정상인의 55%로 단축이 됐고 하루 16시간의 개호를 받아야 하고 좌측 편마비, 인지 장애, 시각 장애 등을 얻었다고 권씨의 일실수입 2억2900여만원과 치료비 2억1000만원, 개호비 6억4000여만원, 위자료 5000만원 등이 인정이 된다고 설명을 했습니다.

 

재판부는 권씨는 수술 후 뇌출혈이 의심되는데도 의사들이 가까운 병원이 아니라 멀리 떨어진, 같은 대학 출신 의사들이 있는 병원으로 옮기느라 지체를 한 책임도 져야 한다고 주장을 하지만, 병원을 옮기는 데 14분밖에 걸리지 않았으며 비교적 신속하게 이송한 점 등에 비추어 볼때 이송 지체 과실이 있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설명을 했습니다.

 

권씨는 2011년 10월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있는 A성형외과에서 안면윤곽수술을 받은 뒤에 뇌출혈이 발생하여 장애를 입었다.

 

이 사고로 권씨는 혼자 밥을 먹거나 손을 쓰는 일이 불편해졌으며 혼자 용변을 가리지도 못하게 되자 병원을 상대로 18억5000여만원을 배상하라고 소송을 냈습니다.

 

 

 

 

 

 

 

지금까지 안면윤곽수술 부작용 사례에 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의료사고가 발생한 경우 의료사고 전문 변호사의 도움을 받아 대응하는 것이 시간과 결과적인 면에서 효과적입니다.
의료사고변호사 윤태중변호사는 서울대 의대출신변호사로 여러분들의 의료사고 분쟁을 명쾌하게 해결하여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