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례 6월 30일] 오른쪽 콧구멍이 아픈데 왼쪽을…대학병원의 ‘황당한 치료’
이대 목동병원이 환자 578명 엑스레이 필름 좌우 뒤바뀌어 넉달간 123명에게 엉뚱한 치료를 하였고 어린이 환자까지 23명 실무자 2명 시말서만 받고서 쉬쉬 한 의료 과실 은폐의혹 사건이 있었습니다.
이대목동병원은 이비인후과, 소아과, 내과, 가정의학과로 내원한 환자 578명의 코 엑스레이 필름 영상의 좌우를 바꾸어서 표시를 하는 어처구니없는 실수를 저질렀습니다.
방사선실에서는 이를 알지 못한 채 병원전산시스템에 영상을 전송을 했고, 의사들은 좌우가 바뀐 영상을 보고 환자들을 진료하였습니다.
의료소송을 전문으로 하는 윤태중 변호사는 병원의 잘못이 맞긴 하지만, 병원의 태도에 큰 문제가 있어 보인다 하였습니다.
서울에서 이비인후과 병원을 운영하는 한 전문의는 보통 한쪽 콧구멍에 문제가 있어도 치료는 양쪽을 함께 하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을 수 없고 하지만 대형병원에서 환자 수백명에게 그런 일이 벌어졌다는 것은 이해하기 힘들다고 말했습니다.
기사원문: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64471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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